서울안보대화와 같은 다자안보대화체의 구상은 노태우 대통령의 동북아 평화협의회 제안(1988. 10. 13, 유엔연설), 동북아안보대화(NEASeD) 제의(1994, 5, ARF-SOM) 등을 거치면서 서울안보대화가 개최되기 전까지 꾸준히 지속되어 왔음
1990년 9월 4일,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제1차 남북고위급회담, 1991년 12월 「남북기본합의서」 채택에 따라 국방부는 남북한 군사적 신뢰구축과 군비통제를 준비하기 위해 「군비통제관실」을 편성
1991년 11월 14일, 국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남북군비통제세미나」(트랙 2)를 최초로 개최
이후 남북관계는 개선되지 않고 북한 핵실험‧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군사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2008년부터 국‧내외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군비통제세미나」(트랙 2)로 개선‧발전
2012년부터 국방차관급 및 민관안보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안보대화」를 개최
최근의 안보현실은 개별국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안보위협 증대로 인해 다자간 안보대화가 요구
역내 다양한 수준의 안보대화체는 평화·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방차관급 다자안보 대화체는 부재
서울안보대화는 국가 간 신뢰증진 및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정책대안 모색이 가능한 ‘실질적인 안보 토론의 場’으로 추진
: 대한민국
: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